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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후기

백차 어려운 분들에 강추

작성자

빈*릇 , 비기너

등록일

2022-11-17 09:36:37

조회수

1,089

구매여부

미구매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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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20221117_092244.jpg (4KB)
세차 15초 후 1포 15초
와, 백차 마시고 감탄은 처음 해봅니다.
야생차 특유의 맛과 백차의 맛이 조화가 됐어요.
보통 백차 특유의 달큰함은 저에게 물고구마 단맛을 연상시키거든요. 하관차창 월광백처럼요. 그 특유의 호향이 안 느껴지고요. 오히려 밀향 빠진 동방미인 같은 느낌이네요.

2포 25초
야생백차 넘 좋네요! 제가 백차 그 동안 무시했던가싶게 맛이 좋아요. 호향 거의 없고요, 끝에 미미하게 있어요. 야생홍차들 특히 무심헌 창녕야생홍이랑 맛의 결이 비슷합니다. 창녕야생홍에서 홍차스러움 빼고 백차 달큰함 추가하면 요 맛일 듯.

3포 20초
맛이 뭉근해지면서 깊이있어집니다.

4포 33초
찻자리 주변으로 퍼지는 향이 참 좋습니다. 4포인데도 새로운 맛이 올라옵니다. 야생차로 백차를 만들면 이렇군요.
무심헌 설명 보니 19,21,22년 월광백 용주를 각각 다른 엽으로 만들었는데 22년 얘는 차조(차조 청병 맛있었는데 그건가봅니다)급 원료 사용해서 보다 두텁고 풍부한 뉘앙스를 가진다네요. '갓 만든 화이트 와인'이라는 판매처 설명에 끄덕이게 됩니다.

이런 맛인데 20개 100g에 12만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인 듯 해요. (넘 맛있네 나원참..)

5포 37초
수색 점점 진해지구요. 4포와 비슷한데 사알짝 밀향스러움이 스치고가지만 밀향은 아니고요. 아 맛있네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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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5 19:21
상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백차는 채엽-위조-건조로 완성되다 보니 제다 기법보다는 원료 자체의 질이 품질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큰 맘먹고 최상급의 원료로 만들었는데, 알아봐 주시니 무척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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