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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헌 클래식 틴 시리즈는

운남(雲南)의 보이차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보다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군입니다.



1. 가장 대표적인 산지를 선별했습니다.


; 보이차를 이해하기 위한 지표가 되어줄 수 있도록

인지도가 높고, 대표성이 뚜렷한 지역의 원료를 선택했습니다.

운남 고수차의 특징과 개념을 정립하기 좋습니다.




2. 맛있게 익어가는 찻잎을 담았습니다.


; 보이차의 익어가는 풍미를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일정 기간 이상 숙성된 완제품의 찻잎을 사용하여

침출된 탕질이 매끄럽고, 맛과 향의 특징이 선명합니다.




3. 부담 없는 용량의 소포장 패키지입니다.


; 75g 용량은 투차량에 따라 열 번에서 스무 번까지

심도 있는 품평과 티타임을 즐겨볼 수 있는 규격입니다.

전용 용기에 담겨 있어서 보관하기도 편리합니다.

 

* 일반적으로 5~6g의 찻잎으로 2명이 1시간 정도의 티타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대설산 大雪山 2014


대설산계 보이차 산지를 대표하는 곳 중 하나인

대호채(大户赛)의 원료로 만들어진 보이생차입니다.


맹고대엽종 품종의 전형적인 매력을 잘 나타내는 차품입니다.









임창(临沧) 차구의 차들은 감칠맛이 풍부한 편입니다.


해발고도가 높고, 경사지가 많으며, 일교차가 커서

양질의 차가 날 수 있는 조건을 갖췄습니다.















건엽의 형태가 두텁고, 색감은 검푸른 빛깔입니다.
봄 시즌에 채엽한 어린 잎 위주이지만
백호(白毫)는 크게 발달하지 않는 편입니다.
 









숙성기간이 10년차를 넘긴 차품이다 보니
윤차 후 피어나는 향에 깊이가 깃들었습니다.











윤차 과정에서 예열한 다기에서는

오래된 목질의 향과 달큰한 향이 어우러져 피어납니다.









우려낸 찻물은 쌉싸름하고 시원한 맛이 주를 이룹니다.

맑은 단맛을 동반한 여운도 개운하게 이어집니다.









엽저 역시 무척 튼실합니다.

10년이 지나 다시 펼쳐진 찻잎은 여전히 생생합니다.

탕색은 짙어졌지만 여전히 푸른 빛깔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더 지난 후에는 어떤 색과 향, 맛을 보여주게 될까요.










지금의 상태로도 충분히 맛있게 익어가는 중이지만

향후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차품입니다.


잘 숙성된 보이생차의 한 전형으로 삼기에 적당합니다.